2017. 8. 14. 03:00

집벌레 종류 / 집벌레 퇴치법


< 집벌레 >


기온이 올라가게 되면 집에 다양한 벌레들이

출몰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집벌레는 밖에서 어떤 바이러스를

집으로 옮겨 왔을지 모릅니다


때문에 제대로 퇴치를 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경우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에

감염되는 사례가 존재합니다


오늘은 집벌레 종류와 함께

집벌레 퇴치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 집벌레 종류 >


- 날파리 -


음식물이 있는 곳이라면 항상 보이는 것이

바로 날파리 혹은 초파리가 있습니다


집벌레 종류 중에서도 워낙 크기가 잡아서

전기 모기채로도 잘 잡히지 않습니다


실온에서 음식을 보관하게 되면

귀신같이 찾아오는 벌레입니다


따뜻한 3월부터 11월 사이에 자주 보이며

집에서 셀프로 트랩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싱크대의 구석진 곳 또는 배수구 옆에

설치하면 쉽게 퇴치할 수 있습니다



- 파리 -


크기가 작은 것도 있고 손톱 한 마디 만큼

큰 것까지 크기가 다양합니다


파리는 번식력이 강하며

음식에 주로 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썩은 음식물 쓰레기 또는 배설물 등에

앉아있던 파리일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세균으로부터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음식물에 앉았을 때는 해당 부분은 잘라내고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 집먼지 진드기 -


집먼지 진드기는 이불이나 베개와 같은

침구류에 서식합니다


집먼지진드기는 몸에 달라붙지는 않지만

사람의 각질 또는 비듬을 먹습니다


때문에 침구류의 청결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침구류의 경우

자주 빨래를 해주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는 경우라면 햇볕이 잘 드는 날에

일광 건조를 해주면 퇴치할 수 있습니다



- 모기 -


여름 불청객인 모기는 잠자리에 들었을 때

유독 윙윙대며 주변을 멤돌기 마련입니다


피를 빨아먹는 것도 좋지 않지만

나쁜 세균을 우리 몸속으로 침투시킵니다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퇴치해야 하는 해충입니다


모기는 계피를 싫어하기 때문에 창가와 같은

집안 곳곳에 계피를 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시중에 판매 중인 모기장이나 퇴치제로

침입을 막고 퇴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바퀴벌레 -


전 세계의 남녀노소 대부분이 끔찍히도

싫어하는 집벌레 중에 하나입니다


보기만 해도 혐오감이 들기도 하지만

번식력이 엄청납니다


때문에 보이는 즉시 퇴치하지 않으면

언제 어떻게 번식할지 알 수 없습니다


집이 아무리 깨끗하더라도 주변 건물들의

위생이 좋지 않은 경우 넘어오기도 합니다


때문에 초반에 하수구트랩 설치 및 틈새를

막아놓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집벌레 퇴치법 >


- 욕실 -


욕실은 늘 물기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해충이 살기 좋은 환경입니다


특히 칫솔은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해충이 좋아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사용 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샤워 후에는 욕실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욕실 문이나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킵니다


천장의 틈새를 실리콘으로 막아두면

외부 해충의 유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주방 -


음식물 찌꺼기와 하수구가 있는 부엌은

해충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특히나 하수구를 통해서

많은 해충들이 유입됩니다


싱크대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하수구의 덮개를

꼭 닫아서 해충의 유입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바로 바로 밀봉해서

쓰레기통에 넣습니다


싱크대 주변의 물기는 바퀴벌레와 개미 등이

좋아하므로 사용 후 항상 물기를 제거합니다



- 창문 -


창문이나 현관은 외부로부터 해충이 들어오기

쉬운 곳입니다


창문에는 꼭 방충망을 설치하고 이미 설치된

방충망이라면 구멍난 곳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환기는 자주 하는게 좋지만 환기를 할 때도

방충만은 닫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창문 틈은 물기가 고이지 않도록 자주 닦아서

유충이 번식하는 것을 미리 막아야 합니다



- 침대 -


침대의 경우 매트리스에 각종 해충과

진드기 등이 살기 쉽습니다


매트리스는 사람의 신체가 직접 닿는 곳으로

더 꼼꼼하게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매트리스를 직접 들고 나가 청소할 수는 없기

때문에 세워서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킵니다


그리고 선풍기를 틀어주면 세균번식 방지와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화분 -


화분의 흙을 통해 해충의 알이나 유충 등이

집안으로 유입되기 쉽습니다


해충방지를 위해서는 농원에서 파는 배양토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의치 않다면 흙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줍니다


또는 끓는 물을 부어 살균을 한 후

햇빛에 바짝 말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 받침에 물이 고이면 해충들이 서식하며

자주 닦아주고 물기를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집벌레 종류와 함께

집벌레 퇴치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서

집벌레 없는 생활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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