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검사 필수정보

에이즈 검사 필수정보

< 에이즈란 >

HIV에 감염되어도 관리를 잘 하거나 면역지수가 유지되면 에이즈가 되지 않습니다

HIV 감염 상태에서 면역체계가 파괴되면 그때서야 에이즈로 발전합니다

오늘은 에이즈 검사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에이즈 검사 >

- 검사방법 -

일반적인 혈액 검사와 마찬가지로 별다른 준비사항 없이 피를 뽑는 것입니다

검사방법은 일반적으로 항체 검출법과 항원 검출법, 혼합법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항체 검출법의 경우 선별 검사와 확진 검사로 나뉘어지기도 합니다

- 선별 검사 -

국내에서는 효소면역측정법(ELISA)이 주로 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후천성 면역결핍증 바이러스(HIV-1, HIV-2)에 대한 항체를 검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효소면역측정법은 위양성율이 높아 경계치의 값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이 경우 다른 종류의 검사키트로 재검하거나, 몇 주 이후에 새로운 검체로 재검하게 됩니다

수주 후 재검에서도 항체 수치가 올라가지 않으면 HIV 감염이라고 보기 어렵게 됩니다

그렇지만, 웨스턴블롯(Western blot) 등의 확진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 확진 검사 -

확진검사는 후천성 면역결핍 바이러스-1 웨스턴블롯(Western blot) 검사에 속합니다

HIV 바이러스의 세 종류 단백(p24, gp41, gp120/gp160)의 항체 유무를 검사하게 됩니다

셋 중 두 가지 이상에서 양성이면 후천성 면역결핍 바이러스 양성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임상적으로 HIV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 위양성이나 판정불가 결과를 보이는 경우 몇 주 후 새로운 검체로 재검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경우 환자가 기다리는 시간의 부담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후천성 면역결핍 바이러스 리보핵산(RNA)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 보건소 에이즈 검사 >

- 기간 -

HIV에 감염된 후 12주 이전에는 항체가 검출되지 않아 검사 상 음성이 나오기도 합니다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를 하였다면 '12주 후' 검사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게 됩니다

모든 병원, 의원, 그리고 보건소에서 검사가 가능해집니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무료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 신속 검사 -

한방울의 혈액으로 20분 내에 검사결과를 알 수 있게 됩니다

2015년 3월 2일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보건소에 방문하기 전에 보건소로 미리 연락을 주면 보다 편리하게 검사가 가능합니다

- 익명 검사 -

보건소 1층 에이즈 익명검사 안내문을 보고 검사장소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별도 접수 없이 검사장소를 찾아가 '신속검사'를 받기 위해 왔다고 말하도록 합니다

결과 확인 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나 가명을 접수증에 기입하면 됩니다

접수번호와 임상병리실(검사실) 전화번호가 기재된 접수증을 받은 후 신속검사를 합니다

- 결과 -

검사 후 안내 소책자와 설문지, 펜을 받은 후 설문지를 작성하여 수거함에 넣도록 합니다

안내 소책자를 읽으며 보건소 인근에서 20분간 기다리면 됩니다

검사 20분 후 임상병리실(검사실)로 전화하거나 방문해서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방문 시 접수증을 보여주면 검사 결과를 안내해주기도 합니다

전화로 확인하는 경우 접수하신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나 가명을 말합니다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을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전문의를 통해 진료를 받으면 됩니다

에이즈 진료비는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치료가 필수에 속합니다

지금까지 에이즈 검사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에이즈는 방치할 경우 사망에도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진단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