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 06:30

레이크우드cc / 솔직후기√


골프장의 위치를 보게 되면 경기도에서도

양주시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회원제 골프장이기도 하고

수도권에 있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상했던 만큼이나

비싼 그린피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비회원의 경우 18홀 라운딩 그린피가

평일 18만원, 주말 24만원이나 됩니다


퍼블릭 코스를 새로 개장했지만 그린피는

마찬가지로 저렴하지 않습니다


9홀 라운딩 기준 평일 9만원 정도, 

주말 11만원 정도였습니다

캐디피는 12만원, 카트비는 8만원으로

나머지 부분은 시세와 비슷합니다


레이크우드cc에는 네 곳의 코스가 있으며

각 코스별로 9홀씩 총 36홀이었습니다


레이크코스 - 물길코스/꽃길코스

우드코스 - 산길코스/숲길코스

기존에는 27홀 규모의 골프장이었지만

9홀이 추가되면서 전체 36홀이 되었습니다


회원제코스와 퍼블릭코스 모두

전장 거리는 상당히 길었던 곳이 장점입니다


꽃길코스 3,181미터

물길코스 3,225미터

숲길코스 3,355미터

산길코스 3,115미터

골프장의 분위기 자체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레이크우드cc로 불리우지만

기존에는 로얄cc라고 불리웠던 곳입니다


이름이 바뀐 지금에도 예전처럼

여전히 내방객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골프장 바로 옆 쪽으로 

아파트도 내다보이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골짜기에 자리잡고 있는

다른 골프장들과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평지에 있는 골프장이었기 때문에

오르막 내리막의 고저차가 약했습니다

업힐과 다운힐에 대한 부담은 적었지만

도그렉홀은 다소 많은 곳이기는 합니다


그와 함께 홀의 모양은

상당히 우수했던 곳입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일직선으로 뻗은 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방적인 전방 시야를

가진 곳이기도 합니다


초보분들의 경우에도 OB 부담없이

드라이버를 연습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장애물에 대한 부담은

다소 큰 곳이기도 합니다

레이크우드cc라는 이름답게

워터 해저드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개별 워터 해저드의 크기는 작았지만

대부분 그린 주변에 몰려있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온그린 전에는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벙커의 경우에는 벙커가 많은 홀과

적은 홀이 확실히 대비되는 곳이었습니다


벙커가 많은 홀은 그린과 세컨샷 지점에

좌우로 엄청나게 포진해 있는 모습입니다


온그린 전은 물론 티샷에서부터 벙커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한 구조였습니다

개별 벙커의 크기도 상당히 큰 편으로

피해가기에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와 함께 한번 빠지면

탈출하기도 까다로웠습니다


페어웨이가 넓은 곳이기도 하고

전방 시야가 개방적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쉽게 보고

접근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장애물이 전부 눈으로 보였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도 적었습니다


그렇지만 난이도는 은근히

높은 곳이었습니다


레이크우드cc의 그린은

작은 그린과 큰 그린이 다양했던 곳입니다

그와 함께 각 그린마다

개성도 다양했습니다


홀커은 대부분 그린의 가장자리에

몰려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프로치샷과

롱퍼팅이 중요한 구조였습니다

중간중간 그린의 언듈레이션과

경사가 강한 곳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그린의 라이를

잘 파악해두어야 합니다


관리에 힘을 쏟고 있는지

그린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던 곳입니다

퍼팅 중에 볼의 움직임은

안정된 모습이었습니다


그린의 빠르기는 중간 정도였지만

답답할 정도는 아니기도 합니다


레이크우드cc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그린은 그나마 무난했던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어웨이가

어려운 편이었습니다


큰 실수없이 라운딩을 마쳐도 에버리지보다

5타 정도는 추가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레이아웃 자체가 다이나믹한 곳으로

도전 욕구가 높으신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또한 중급 이상 치시는 분들도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캐디분이나 프론트 직원분들은

친절한 분들이 많았던 곳입니다


그로 인해서 경치도 좋았기 때문에

좋은 인상이 남았던 곳입니다

가성비는 다소 떨어지지만

접근성도 나쁘지 않던 곳입니다


코스의 완성도도 높았던 곳으로

개인적으로는 만족했던 곳이었습니다

레이크우드cc는 그린피가 부담되기 때문에

자주 방문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그렇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금 라운딩하러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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