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3. 06:00

[노벨cc] 솔직후기√


골프장의 위치를 보게 되면 경상남도에서도

고성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경남 지역 주민들에게는 접근성이 좋지만

수도권에서는 부담되는 거리입니다


회원제 정규 골프장이라고는 하더라도

지방에 위치한 곳입니다

그로 인해서 비회원이라고는 하더라도

그린피는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비회원의 그린피는 18홀 기준으로

평일에는 10만원 초반이었습니다

주말이라고는 하더라도

14~16만원 정도였습니다


카트비는 8만원, 캐디피는 12만원으로

시세대로 받고 있습니다

노벨cc에는 세 곳의 코스가 있으며

가야코스와 충무코스, 공룡코스입니다


각 코스별로 9홀씩 있으며

총 27홀 규모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지방에 위치한 곳이기도 하고

회원제로 운영되는 골프장입니다


때문에 전장거리는 짧지 않았지만

짱짱하다고는 할 수 없던 곳입니다

충무코스 3,140미터

공룡코스 3,156미터

가야코스 3,132미터


남해바다 옆에 있는 골프장이기 때문에

주변 경관이 굉장히 아름다웠던 곳입니다

노벨cc는 개장한지 얼마 안 된 곳으로

조경은 아직 계속해서 조성 중인 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태에서도

전체적으로 깔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노벨cc의 페어웨이를 보게 되면

전체적으로 균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도그렉홀이나 슬라이스홀 등을 이용한

헷갈리는 페어웨이는 아니기도 합니다


게다가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 사이가

대부분 홀이 직선방향으로 뻗어있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개방감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초보분들이 방문한다고 해도

큰 속임수없이 도전하기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노벨cc의 전장거리 자체는

대체적으로 길었던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타자분들이 방문한다면

유리한 구조이기는 했습니다

노벨cc는 바닷가 근처라서 그런지

산악지형 위주라고는 할 수 없는 곳입니다


때문에 오르막 내리막의 고저차의 강도도

적은 편에 속했던 곳입니다


그와 동시에 언듈레이션도

강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장애물을 보게 되면 워터 해저드는

적은 편으로 큰 부담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워터 해저드들이 페어웨이 안쪽이

아닌 바깥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무코스 7번홀은 아일랜드홀로

다소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룡코스에는 워터 해저드가 전혀 없는 대신

벙커의 숫자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그린 주변은 물론이고 세컨샷 지점에도

몰려있는 홀이 많았습니다

때문에 온그린 전은 물론 티샷 위치에서부터

벙커에 대한 배디를 세워둘 필요가 있습니다


노벨cc의 코스별 난이도를 평하자면

충무코스가 가장 어려운 편이었습니다

가야코스가 중간 수준이었으며

공룡코스가 그나마 무난한 수준입니다


노벨cc의 그린스피드 자체는

대체적으로 빠른 곳이 많은 듯 합니다

새로 생기는 골프장들은 유행을 쫓듯이

빠른 그린 속도를 설정하고 있는듯 합니다


그린에서도 언듈레이션 자체도

심한 편은 아니었던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그린의 크기도 대체적으로

작은 편에 속하던 곳입니다


그로 인해서 투퍼팅 정도로 홀인이 가능한

그린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노벨cc의 난이도는 페어웨이와 그린

모두 중하정도 수준이었습니다

덕분에 초보분들이나 머리 올리러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난이도입니다


저와 동행한 지인들도 모두 평소 스코어보다

3~5타 수준에서 줄였던 골프장입니다


노벨cc는 관리 상태도 우수하고

직원들도 친절한 편이었습니다

주변 경관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여운이 남던 곳이기도 합니다


노벨cc는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곳으로

기회되면 종종 방문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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